LG화학이 미국 최대 양극재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LG화학은 미국 테네시주 몽고메리 카운티 클락스빌에서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테네시주 클락스빌에 확보한 170만㎡ 부지에 1단계로 약 2조원을 투자해 연간 6만 톤 규모 양극재 공장을 짓는다. 이에 따라 테네시 공장은 매년 고성능 순수 전기차(500㎞ 주행 가능) 약 60만 대분의 양극재를 만들 수
LG화학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북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식을 열고 조지아공과대학과 신기술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관련 선도 기술 연구가 활발한 북미 지역에서 차세대 전지 소재, 리사이클링 및 바이오 플라스틱 등 3대 신성장 동력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내재화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LG화학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 기업의 생존은 선택과 집중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겁니다. 최고 의사결정권자인 CEO(최고경영자)의 역량이 기업의 희비와 직결되는 이유입니다. CEO의 결정은 기업을 살리는 약이 될 수도 기업을 죽이는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한 주간 국내 CEO들의 선택을 들여다보고, 이목이 집중된 CEO를 소개합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 연재합니다. 국내 석유화
GS칼텍스가 LG화학과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양사는 2021년 3HP 양산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GS칼텍스 여수공장에 3HP 실증플랜트를 착공한 바 있다. 최근 완공된 이 공장은 2024년 1분기 본격적인 시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3HP는 식물성 유래 원료의 미생물
LG화학이 도요타의 북미 자체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양극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LG화학은 6일 도요타 북미 생산·기술 담당 법인(TEMA)과 2조8000억원 규모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까지다. 도요타는 2030년까지 약 72조원을 투입해 30종의 전기차와 자체 배터리를 생산하고 연간 전기차 350만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다. LG화학은 미국 인플레
LG화학이 중국 화유그룹과 손잡고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리튬 가공과 니켈 제련, 전구체로 이어지는 양극재 소재 수직 계열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22일 중국 화유그룹과 양극재 공급망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LFP 양극재 시장에 진출한다. 소재 공급망 강화를 위해 모로코 LFP 양극재 공장 및 리
LG화학이 친환경 인증 제품 생산에 필요한 바이오 원료 내재화에 나선다.LG화학은 이탈리아 에니(ENI) SM과 충남 대산 사업장에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ENI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바이오 연료,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지속 가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NI SM은 HVO 중심의 친환경 연료 사업을 이끄는 ENI
LG화학이 유럽 고객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LG화학은 13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시에 ‘유럽 CS센터’를 개관,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조직이다.유럽 CS센터에는 2021년 9월부터 약 500억원이 투입됐다. 지상 3층, 연면
LG화학이 역삼투막(RO멤브레인) 생산기지인 청주공장을 증설하며 사업 규모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오는 2025년 7월까지 1246억원을 투입해 청주공장 부지 내 RO멤브레인 연산 40만개 규모의 공장을 증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증설 계획 물량인 RO멤브레인 40만개는 연간 15억7000만톤(하루 432만톤)의 물을 담수화할 수 있는 규모다.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3분의 1 수준인 약 1600만명이 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 최초의 외부 출신 전문경영인이다. 1957년생인 신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1984년 3M 한국지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필리핀 지사장, 3M 미국 본사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을 거쳤다. 이후 한국인 최초로 3M의 해외사업을 이끌며 수석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전문경영인으로 꼽힌다. 지난 2019년 LG화학 대표 자리에 올라 최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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